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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조망,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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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74 1 0 15 2022-06-14

이 책은 언덕 둘레길에서 좋은 집들을 조망하다 든 지은이의 상념이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자신이 마치 그 옛날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가 된 듯했다고 한다. 이는 그가 모세처럼 비범한 존재여서가 아니라 한평생 내 집 없이 떠돌던 모세가 드디어 정착하게 될 가나안의 자기 집을 코앞에 두고 정작 자기는 들어가지 못한 채 산에서 조망만 해야 했던 모습이 현재 비자발적 무주택자인 자신의 처지와 유사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에 지은이는 모세처럼 후손들을 위해 살 터전을 마련해 주는 역할도 의미 있지만, 내 집 마련을 포함해 스스로 다양한 성취를 이루어내는 삶을 살고 싶다고 하며 글을 마무리하고 있다.

(해외에서) 투표,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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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71 1 0 11 2022-06-15

이 책은 해외 체류자 투표에 대한 지은이의 통찰이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오늘날 여러 가지 이유로 해외에 머무르는 우리 국민들이 많아, 이들의 투표권 행사가 문제 된다고 한다. 하지만 지은이는 열악한 제반 사정으로 인해 해외 체류자 투표가 국내 일반 투표에 비해 투표 전에는 정보 접근성 부족, 투표 시에는 투표소 방문 문제, 투표 후에는 선거사무 신뢰성 문제 등 여러 어려움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지은이는 해외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들이 앞으로는 더 쉽고, 더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주권 행사에 나설 수 있기를 기원하며 글을 마무리하고 있다.

(실업급여 안 받고) 재취업,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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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76 1 0 20 2022-06-09

이 책은 실업급여를 받지 않고 재취업하는 것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이 사안에 대한 정부와 실업급여 수급 대상자들의 입장이 서로 다른 현실에 주목한다. 즉, 정부의 경우, 고용기금 절약 및 노동시장 안정화를 위해 동 대상자들의 조기 재취업을 간절히 원하지만, 동 대상자들은 휴식에 대한 욕구 실현, 조기 재취업을 할만한 구미 당기는 좋은 일자리 부족, 창업 및 이(전)직에 필요한 개인 시간 확보 등을 이유로 조기 재취업을 꺼린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지은이는 양자의 입장에 모두 합리적인 부분이 있음을 긍정하며 강제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이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기를 제안하고 있다.

화병 극복,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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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50 1 0 28 2022-06-13

이 책은 수십 년 된 화병에 대한 지은이의 토로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뿌린 대로 거둔다.’라는 원리를 장기간 선택적으로 적용해 온 하나님이란 존재가 자기 화병의 원천이라고 얘기한다. 자신이 부족하거나 잘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이 원리에 따른 나쁜 결과를 목도하게 했으면서도, 자신이 열심히 했거나 잘한 것에 대해서는 이를 과소평가하며 동 원리를 무시한 채 좋은 결과를 취하지 못하게 했다는 것이다. 지은이는 어떤 씨앗을 뿌리든 모든 사안에 동일하게 동 원리가 적용되는 것을 경험하지 못한다면, 인생길의 순례자인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존재에 믿음을 두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고백하며 글을 맺고 있다.

(안 가본 길) 탐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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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84 1 0 20 2022-06-08

이 책은 안 가본 길을 탐험하는 것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뭔가 좀 멋져 보이지 않고, 힘들어 보이며, 사람들이 북적거리지 않아 위험해 보이는 길을 본능적으로 피하려는 경향이 우리들에게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지은이는 인간의 인지능력이 매우 제한적인 것을 감안할 때, 이러한 경향이 안 가본 길을 통해 우리가 목표한 바를 더 즐겁고 좋은 방식으로 달성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지은이는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사람은 자꾸 마음에 거슬리는 안 가본 길이 있다면 과감히 도전해서 상상도 못한 미지의 선물과 조우하라고 권유하며 글을 맺고 있다.

(어르신들께) 감사,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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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00 1 0 18 2022-06-07

이 책은 어르신들에 대한 지은이의 감사를 담은 웹툰이다. 지은이는 어르신 세대들이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어려웠던 한국전쟁 전후기를 살면서도 조국을 등지지 않고 버텨냈고, 제대로 된 교육 혜택도 받지 못한 채 맨몸으로 외화를 벌어와 나라에 공헌했으며, 다산을 통해 오늘날 국력 증대의 초석을 마련한 분들이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지은이는 자신처럼 젊은 세대가 겪는 고난이 요즘 크긴 하지만 어르신 세대의 그것에 비할 수는 없다는 점을 고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은이는 평소 견해 차이 등을 이유로 어르신 세대를 폄하해 온 과거 모습을 뉘우치며, 늦게나마 그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있다.

(안 쓰는 스마트폰) 폐기,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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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81 1 0 16 2022-06-03

이 책은 안 쓰는 스마트폰의 폐기에 대한 지은이의 경험과 고민을 담은 웹툰이다. 지은이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의 처리가 우리 모두에게 골칫거리가 되는 현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했던 4가지 방안을 소개한다. 하지만 지은이는 개인 정보 처리에 대한 안정성 담보 문제, 사설업체 이용 시 파쇄 비용 문제, 일반 쓰레기봉투 이용 시 환경 오염 문제 등으로 인해 최종 결정에는 이를 수 없었음을 덧붙인다. 이 때문에 지은이는 이보다 안전하고 간편한 스마트폰 폐기법을 아는 독자들께 조언을 요청하며 글을 맺고 있다.

(나도 좀) 성공,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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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08 1 0 17 2022-06-02

이 책은 성공에 대한 지은이의 견해를 담은 웹툰이다. 성공하지 않으면 생존 자체가 불투명하고 SNS 등을 통해 크고 작은 성취 소식에 늘 둘러싸여 있는 오늘날 우리 현실을 감안할 때, 지은이는 지금이 누구에게나 성공을 요구하는 시대라고 한다. 다만 지은이는 어떤 분야든 성공이 너무도 어렵고, 이런저런 실패의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더더욱 성공하기 어려운 현 상황을 부인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은이는 우리 모두에게 사소한 성취라도 자꾸 만들어내 자신감을 회복한 후 성공 가도로 재진입하자며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먹거리 재배,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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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52 1 0 26 2022-05-31

이 책은 먹거리 손수 재배에 대한 지은이의 견해를 담은 웹툰이다. 지은이는 근래 안전성이 떨어지는 외국산 먹거리가 아닌 국산 유기농 식재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크게 높아졌고, 세계정세의 불안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기본적인 먹거리는 스스로 해결하려는 흐름이 생기고 있는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지은이는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것의 효용을 크게 4가지로 제시하면서, 독자들에게도 여건이 된다면 여기에 도전해 볼 것을 권유하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명품 구매,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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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04 1 0 18 2022-05-30

이 책은 고물가 시대의 명품 구매에 대한 지은이의 통찰이 돋보이는 웹툰이다. 근래 여러 가지 이유로 고물가가 장기화되려는 조짐이 다분한데, 지은이는 여기서 살아남기 위한 방책으로 명품 구입을 논하고 있다. 희소성 있는 명품에 대한 시장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할 것이며, 물가 상승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온 명품의 그간 시장 성과를 감안할 때 명품의 고물가 헤지 효과는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 것이다. 하지만 지은이는 중산층 이하 가계들이 가처분 소득이 크게 줄어드는 고물가 시기에 이러한 명품 구입 전략을 현실에서 충실히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다소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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