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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게) 노화,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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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43 1 0 24 2022-07-27

이 책은 '품위 있는' 노화에 대한 지은이의 경험적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근래 대장 내시경 검사 준비과정에서 얻은 개인적 깨달음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지었다. 지은이에 따르면, 대개 동 검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들은 극도로 제한된 몇 가지 음식만 소량으로 먹을 수 있고, 생리작용 통제가 힘들어져 대변 처리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모습은 우리가 많이 나이 들었을 때 겪을 수 있는 모습과 상당히 닮았다고 한다. 다만 동 검사 준비과정과 달리 노년기에는 당사자의 의지와 무관히 이러한 부끄러운 일을 당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고 본다. 하지만 지은이는 개인이 품위 유지를 위해 스위스처럼 안락사를 선택하는 것은 윤리적 논란의 소지가 다분..

(‘닳지 않는’ 신발) 발견,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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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31 1 0 13 2022-07-28

이 책은 ‘닳지 않는’ 신발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에 따르면, 가격 요소를 제외할 때 사람들은 대개 기능적 요소와 미적 요소를 기준으로 사고 싶은 신발을 최종 선택한다고 한다. 그런데 지은이처럼 기능만 중시하는 소비자들은 현재 신고 있는 신발을 그대로 계속 신어도 불편함이 없는 상황이지만, 신발 제조사들이 내구성이 부족한 신발만 시장에 내놓는 탓에 적어도 매년 새 신발을 찾아 나서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에 지은이는 국내외 신발 제조사들에게 기능만 계속 유지되면 상관없으니 영원히 ‘닳지 않는’ 신발을 좀 발명해서 이러한 고충을 좀 줄여달라고 요청하며 글을 맺고 있다.

(모르는 사람과) 대화,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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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37 1 0 18 2022-07-22

이 책은 모르는 사람과의 대화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에 따르면, 고립된 공동체에서 살지 않는 한 우리는 필연적으로 모르는 사람과 소통하며 살 수밖에 없는 존재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측면에서 지은이는 낯선 사람과 대화하는 것의 장단점을 각기 2가지로 정리해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지은이는 근래 대인 범죄 예방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모르는 사람에게 계속해서 말을 거는 행위가 스토킹으로 오해받을 소지도 커지고 있어,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지혜롭게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이고 있다.

(가본 여행지) 재방문,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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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25 1 0 16 2022-07-20

이 책은 가본 여행지 재방문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가본 여행지를 다시 방문하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은 우리 현실에 주목했다. 시간, 재정, 건강 등 여러 제약 요인과 미지의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해 우리는 가본 여행지보다는 가보지 않은 여행지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가본 여행지 재방문이 이토록 어렵다면 최초 방문 시부터 여행지를 꼼꼼히 들여다보는 습관을 가지면 될 것 같은데, 그러다가 혹여 그곳의 매력에 푹 빠져 버리면 재방문 욕구가 크게 일어나는 여행지 재방문을 둘러싼 역설의 무한 루프가 계속될 수 있는 문제도 있어 지은이는 참 혼란스럽다고 한다.

멋진 남자,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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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35 1 0 16 2022-07-13

이 책은 ‘멋진 남자’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우연히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 감독/주연의 ‘페일 라이더(Pale Rider, 1985)’란 영화를 보고, ‘멋진 남자’에 대한 구체적인 상을 정립할 수 있었다고 한다. 동 영화 속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모습과 행동을 분석해 ‘멋진 남자’의 요건 5가지를 뽑아낸 것이다. 이어 지은이는 이중 몇 가지는 개인의 후천적인 노력으로도 얻어질 수 있으니 모두들 어느 한 가지라도 갖춰 ‘멋진 남자’로 거듭나자고 격려하고 있다. ‘멋진 남자’가 된다고 해서 손해 볼 것은 없으니 말이다.

발톱무좀 완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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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71 1 0 43 2022-07-08

이 책은 발톱무좀의 완치에 대한 지은이의 고민이 담긴 웹툰이다. 우선 지은이는 그간 재발에 재발을 경험하며 시도해 본 5가지 발톱무좀 치료법과 그 장단점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 하지만 지은이는 생활환경, 근무환경, 그리고 개인적 특성으로 인해 우리 현실에서 발톱무좀이 빈번히 재발할 수밖에 없는 것도 결코 부인하지는 않는다. 마지막으로 지은이는 이토록 지겨운 발톱무좀에서 우리 모두 좀 재발 없이 자유로워질 수 있기를 기원하며 글을 맺고 있다.

(우리 아기) 작명,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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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45 1 0 39 2022-07-11

이 책은 아기 이름 짓기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아기에게 세련되면서도, 의미 있고, 어감 좋으며, 그리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이 세상 모든 부모들의 공통된 소망인데도, 우리 현실에서 작명은 너무 힘들기에 여기에 문제의식을 가졌다. 이에 지은이는 책임 있는 작명자 순위와 구체적인 작명 방식을 예시해 주면서 부모들이 아이 이름을 짓는 문제로 좌충우돌하지 않도록 방향을 정립해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은이는 요즘처럼 아기가 귀한 시절에 모두들 최고의 이름을 아기에게 선사할 수 있기를 고대하며 글을 맺고 있다.

(공공장소 흡연) 규제,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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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31 1 0 14 2022-07-11

이 책은 공공장소 흡연 규제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근래 자주 찾는 공원에서 벤치 흡연으로 공원 이용객 간 심한 말다툼이 벌어진 것을 목격하며, 공공장소 흡연의 실질적 규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한다. 지은이는 기본적으로 흡연자의 끽연권을 인정하면서도 간접흡연의 폐해를 감안해, 현행 제도처럼 공동주택, 식당, 사무실, 공원,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의 경우 지정된 장소에 한해 제한적으로 흡연을 허가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흡연자들의 인식도 부족하고 관련 법률에 따른 과태료 처분도 사실상 말뿐이어서 동 제도가 유명무실이 되는 경우가 많아 비흡연자들만 너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지은이는 특히 이 사안과 관련..

금의환향,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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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73 1 0 16 2022-07-12

이 책은 금의환향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청년층 이하의 성공이 앞전 세대의 그것보다 훨씬 어려워지고 있고, 성공한다 해도 돌아갈 고향이 없어 갈수록 금의환향이 사라지는 우리 현실에 주목했다. 청년층 이하의 경우, 접근 가능한 부/인맥의 수준이 향후 성공을 크게 좌우하고, 이래저래 돈 벌기 어려워 부모와 계속 같이 살거나 지역공동체에 애착이 없어 돌아갈 고향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은이는 이 세상 그 누구도 금의환향을 원치 않을 사람은 없다고 단언한다. 이에 지은이는 청년층 이하도 서로 다른 인생의 출발선을 자력 극복해 성공할 수 있게 해주고, 집값 문제를 해결해 부모에게서 독립하게 하면서도 지역공동체와의 교감을 통해 돌아갈 고향이 있게 만들..

(영세 자영업자도) 가격 인상,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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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03 1 0 18 2022-07-07

이 책은 영세 자영업자의 가격 인상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의 그림자가 전 세계를 에워싸는 이때 가격 책정 건으로 고민하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심경을 여실히 대변하고 있다. 대기업들이야 오른 물가만큼 소비자들에게 가격으로 전가할 수 있겠지만, 영세 자영업자들은 가격을 올리지 않으면 버틸 수 없고 올리면 고객 감소로 역시 어려워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관에 부닥쳐 있다는 것이다. 이에 지은이는 자신처럼 사면초가에 놓여 있는 다른 영세 자영업자들을 그저 짧게 격려하며 글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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