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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하락장에서) 관망, 할 수 있을까

로도스 공작 SH의 주식 하락장 고뇌를 담은 웹툰

이 책은 주식 하락장에서 관망하는 것에 대한 지은이의 경험과 통찰이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주식 투자자라면 하락장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기가 무척 어렵다고 한다. 보유 주식을 투매하든지 저렴해진 주가를 십분 활용해 물타기, 불타기, 그리고 신규 매수에 나선다는 것이다. 관망만 하다가는 물린 주식의 평균매입단가를 낮추거나 향후 주가 반등 시 얻을 수 있는 보유 주식의 기대 수익을 놓쳐버릴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은이는 이러한 하락장이 단기 조정장이 아닌 장기적인 추세 하락장이라면 관망 전략이 오히려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지은이는 우리들에게 하락장의 성격을 매매 시점에서 정확히 분별할 능력이 없어 적시에 관망 전략을 쓰지 못하는 한계가 있음도 부인하지 않고 있다.
이 책은 주식 하락장에서 관망하는 것에 대한 지은이의 경험과 통찰이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주식 투자자라면 하락장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기가 무척 어렵다고 한다. 보유 주식을 투매하든지 저렴해진 주가를 십분 활용해 물타기, 불타기, 그리고 신규 매수에 나선다는 것이다. 관망만 하다가는 물린 주식의 평균매입단가를 낮추거나 향후 주가 반등 시 얻을 수 있는 보유 주식의 기대 수익을 놓쳐버릴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은이는 이러한 하락장이 단기 조정장이 아닌 장기적인 추세 하락장이라면 관망 전략이 오히려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지은이는 우리들에게 하락장의 성격을 매매 시점에서 정확히 분별할 능력이 없어 적시에 관망 전략을 쓰지 못하는 한계가 있음도 부인하지 않고 있다.
2015년 어느 날 그리스 로도스 섬의 그랜드마스터 궁전에서 연설을 하다 청중의 추대로 일일 공작이 되었는데, 그 감격스러운 하루를 잊지 못해 필명을 ‘로도스 공작 SH’로 지었다. 주식 하락장에서 관망만 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다시금 실감하고 있다. 「결혼, 할 수 있을까(푸른길, 2016)」, 「조기 은퇴, 할 수 있을까(북셀프, 2019)」, 「(크리스티 놈의 어록을 통해 살펴본) 리더, 할 수 있을까(e퍼플, 2021)」를 비롯한 개인 저서가 다수 있다. 지은이 이메일: duke.rhodos.s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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