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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바꿔보기,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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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71 1 0 8 2022-10-13

이 책은 역할 바꿔보기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마크 트웨인의 저서 ‘왕자와 거지’의 사례처럼, 특정한 맥락에서 우리와 대척점에 있는 상대방과 짧은 기간이나마 각자의 역할을 서로 교환해서 경험해 볼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밝히고 있다. 그래야 막연히 부러운 점 외에 현실적인 애로사항까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스스로도 더욱 성숙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지은이는 이와 같은 역할 바꿔보기를 직장, 가족, 학교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시도해 볼 것을 제안하고 있다.

전화위복,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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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30 1 0 5 2022-10-04

이 책은 전화위복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전화위복이라는 한자성어만큼 우리 인생을 여실히 보여주는 말이 없다고 한다. 살다 보면 생각보다 화가 자주 찾아오니 가급적이면 빨리 복의 나날로 옮겨갔으면 하는 갈망에서 혹은 우리 인간은 너무도 복을 좋아하는 존재인지라 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복이 올 그날을 기대하며 좀 더 버텨보라고 위로하기 위해 동 한자성어가 만들어졌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지은이는 화끈한 전화위복을 경험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에 나오는 푸로스퍼로 대공처럼 우리 역시 현재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있다 해도 복된 그날을 기대하며 힘을 내자고 격려하고 있다.

아버지 이해,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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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99 1 0 13 2022-10-04

이 책은 아버지 이해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고마운 분인 아버지에 대해 우리가 너무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이 책을 지었다. 구체적으로 지은이는 크게 두 가지 이유를 들며 우리가 아버지에 대해 잘 모르는 이유를 파헤친 후 이를 바탕으로 아버지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필요한 요령을 역시 두 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지은이는 각 분야 유명 인사나 역사 속 위인들에 대해서는 비교적 지엽적인 부분까지도 세세히 꿰뚫고 있지만, 정작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깊게 알아야 할 아버지에 대해서는 그 속 사정을 거의 모른 채 평생 살아가는 우리 현실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권태기 경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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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81 1 0 10 2022-10-04

이 책은 권태기 경계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에 등장하는 주인공 보바리 부인의 인생 행보를 따라가다 권태기가 본인과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해악을 미칠 수 있는지에 주목해 이 책을 지었다. 지은이에 따르면, 같은 책의 보바리 부인은 권태기에 빠지자 자살을 포함해 그전에는 감히 상상조차 못한 일을 4가지나 벌였다고 한다. 그러니 요는 종종 찾아오는 인생의 권태기에 적절히 조기 대처해 대형 사고를 치지 않도록 평소에 각별히 유의하라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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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96 1 0 15 2022-10-04

이 책은 ‘진정한’ 사랑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을 제외하면, 이성, 이웃, 그리고 영적 존재에 대한 사랑이 공히 모두 완벽히 이루어져야 ‘진정한’ 사랑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한다. 다양한 차원에서 교차 검증할 수 있어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계산된 애정 행위를 모두 솎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지은이는 빅토르 위고의 저서 ‘파리의 노트르담’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을 사례로 들며, 인류의 대문호 역시 ‘진정한’ 사랑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견해를 보이는 것 같다고 덧붙인다. 그렇다면 결국 ‘진정한’ 사랑이란 언제나 그렇듯이 아름다운 거짓말로만 남을 수밖에 없는 것인지 지은이는 안타까워하고 있다.

왕실 손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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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35 1 0 12 2022-09-28

이 책은 왕실 손님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요즘 세계가 제아무리 민주성을 강조하는 분위기라 하더라도 왕실에 대한 일반인들의 우러러봄과 공경심은 여전하다는 것에 착안해 이 책을 지었다. 지은이는 우리 현실 속에서 범인들이 왕실과 자유롭게 교류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왕실의 손님이 될 수 있다면 전혀 불가능한 일만도 아님에 희망을 가지라고 한다. 그러면서 지은이는 왕실 손님이 되기 위한 기본 요건과 손님으로 초청될 그날까지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크게 2가지씩 간추려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은이는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일생에 꼭 한 번은 세계 왕실의 손님으로 초대되는 영광스러운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는 덕담을 건네고 있다.

미래 예측,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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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75 1 0 23 2022-09-21

이 책은 미래 예측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가 보여주는 감탄할 만한 미래 예측력에 주목해 이 책을 지었다. 지은이에 따르면, 같은 책은 태평양 지역에 대한 후대의 정밀 탐사와 미래의 과학적 진보를 정확히 예견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은이는 광범위한 데이터와 엄밀한 과학적 방법론을 사용해도 아주 제한된 수준에서 미래 예측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이 우리 현실임을 감안할 때, 거시적 시야에서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는 변화를 예측한 같은 책은 실로 대단하다고 역설한다.

조상 묘 벌초,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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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09 1 0 14 2022-09-26

이 책은 조상 묘 벌초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여느 때처럼 이번 명절에도 조상 묘를 찾았다가 벌초 문제로 깊은 고뇌에 빠지게 되어 넋두리 차원에서 이 책을 지었다. 지은이에 따르면, 향후 미래 사회에서는 크게 4가지 이유로 인해 조상 묘에 대한 벌초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지은이는 그동안 쭉 해오던 벌초를 하지 않으려니 왠지 안 좋은 일이 생길까 봐 찝찝한 기분이 들고, 계속하려니 점점 여건도 안 되고 의욕도 사라져 고민이라는 것이다. 지금이야 어르신들이 살아계시니 어쩔 수 없다지만, 당신들의 사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도통 몰라 답답함이 크다고 한다.

고생 회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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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93 1 0 22 2022-09-26

이 책은 고생 회피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우리 주위에 힘들고 고된 고생을 간혹 가볍게 보는 이들도 있어 이들에게 고생의 참모습에 대해 일러줄 요량으로 이 책을 지었다고 한다. 이를 위해 지은이는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에 나오는 주인공 장 발장의 인생역정을 분석해 고생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유형별로 나누어 간략히 정리해 주고 있다. 지은이에 따르면, 같은 책 속의 장 발장은 크게 4가지 유형의 고생을 겪게 되는데, 이는 우리가 오늘날 현실에서 경험하는 일반적인 고생의 유형과 대동소이해 찬찬히 그 의미를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고운 말) 사용,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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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17 1 0 14 2022-09-15

이 책은 ‘고운 말’ 사용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을 읽으면서 고운 말을 쓰는 것이 너무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 책을 지었다. 지은이에 따르면, 같은 책에 등장하는 히스클리프는 어린 시절 자신에게 뿌려진 나쁜 말들로 인해 성인이 되자 그 말 그대로 자신이 앙심을 품은 두 가문에게 참담할 정도의 고통을 가하는 악한이 되었다는 것이다. 평소 고운 말을 사용하라고 이곳저곳에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얘기를 듣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이를 실천하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눈이 번쩍 뜨이는 자극제 같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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